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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교리개요
대순진리회는
음양합덕(陰陽合德)ㆍ신인조화(神人調化)ㆍ해원상생(解寃相生)·도통진경(道通眞境)의 대순진리(大巡眞理)를 종지(宗旨)로 하여 성(誠)·경(敬)·신(信)의 삼법언(三法言)으로 수도(修道)의 요체(要諦)를 삼고, 안심(安心)·안신(安身) 이율령(二律令)으로 수행(修行)의 훈전(訓典)을 삼아 윤리도덕(倫理道德)을 숭상(崇尙)하고,무자기(無自欺)를 근본(根本)으로 하여 인간개조(人間改造)와 정신개벽(精神開闢)으로 포덕천하(布德天下)·구제창생(救濟蒼生)ㆍ보국안민(輔國安民)ㆍ지상천국건설(地上天國建設)을 이룩한다.
종지(宗旨)
음양합덕(陰陽合德)
신인조화(神人調化)
해원상생(解寃相生)
도통진경(道通眞境)
신조(信條)
사강령(四綱領)‥‥안심(安心)ㆍ안신(安身)ㆍ경천(敬天)ㆍ수도(修)
1. 안심(安心)
사람의 행동 기능(行動 機能)을 주관(主管)함은 마음이니 편벽(偏僻)됨이 없고 사사(私邪)됨이 없이 진실(眞實)하고 순결(純潔)한 본연(本然)의 양심(良心)으로 돌아가서 허무(虛無)한 남의 꾀임에 움직이지 말고 당치 않는 허욕(虛慾)에 정신(精神)과 마음을 팔리지 말고 기대(企待)하는 바의 목적(目的)을 달성(達成)하도록 항상(恒常) 마음을 안정(安定)케 한다.
2. 안신(安身)
마음의 현상(現象)을 나타내는 것은 몸이니 모든 행동(行動)을 법례(法禮)에 합당케 하며 도리(道理)에 알맞게 하고 의리(義理)와 예법(禮法)에 맞지 않는 허영(虛榮)에 함부로 행동(行動)하지 말아야 한다.
3. 경천(敬天)
모든 행동(行動)에 조심(操心)하여 상제님(上帝任) 받드는 마음을 자나 깨나 잊지 말고 항상(恒常) 상제(上帝)께서 가까이 계심을 마음속에 새겨 두고 공경(恭敬)하고 정성(精誠)을 다하는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4. 수도(修道)
마음과 몸을 침착(沈着)하고 잠심(潛心)하여 상제님(上帝任)을 가까이 모시고 있는 정신(精神)을 모아서 단전(丹田)에 연마(鍊磨)하여 영통(靈通)의 통일(統一)을 목적(目的)으로 공경(恭敬)하고 정성(精誠)을 다하는 일념(一念)을 스스로 생각(生覺)하여 끊임없이 잊지 않고 지성(至誠)으로 봉축(奉祝)하여야 한다.
삼요체(三要諦)‥‥‥ 성(誠)ㆍ경(敬)ㆍ신(信)
성(誠)
도(道)가 곧 나요, 내가 곧 도(道)라는 경지(境地)에서 심령(心靈)을 통일(統一)하여 만화도제(萬化度濟)에 이바지 할지니 마음은 일신(一身)을 주관(主管)하며 전체(全體)를 통솔이용(統率理用)하나니, 그러므로 일신(一身)을 생각하고 염려(念慮)하고 움직이고 가만히 있게하는 것은 오직 마음에 있는 바라 모든 것이 마음에 있다면 있고 없다면 없는 것이니 정성(精誠)이란 늘 끊임이 없이 조밀(調密)하고 틈과 쉼이 없이 오직 부족(不足)함을 두려워하는 마음을 이름이다.
경(敬)
경(敬)은 심신(心身)의 움직임을 받아 일신상(一身上) 예의(禮儀)에 알맞게 행(行)하여 나아가는 것을 경(敬)이라 한다.
신(信)
한마음을 정(定)한 바엔 이익(利益)과 손해(損害)와 사(邪)와 정(正)과 편벽(偏僻)과 의지(依支)로써 바꾸어 고치고 변(變)하여 옮기며 어긋나 차이(差異)가 생기는 일이 없어야 하며 하나를 둘이라 않고 셋을 셋이라 않고 저것을 이것이라 않고 앞을 뒤라 안하며 만고(萬古)를 통(通)하되 사시(四時)와 주야(晝夜)의 어김이 없는 것과 같이 하고 만겁(萬劫)을 경과(經過)하되 강하(江河)와 산악(山岳)이 움직이지 않는 것과 같이 하고 기약(期約)이 있어 이르는 것과 같이 하고 한도(限度)가 있어 정(定)한 것과 같이 하여 나아가고 또 나아가며 정성(精誠)하고 또 정성(精誠)하여 기대(企待)한 바 목적(目的)에 도달(到達)케 하는 것을 신(信)이라 한다.
목적(目的)
무자기(無自欺)-정신개벽(精神開闢)
지상신선실현(地上神仙實現)-인간개조(人間改造)
지상천국건설(地上天國建設)-세계개벽(世界開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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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훈회(訓誨) 수칙(守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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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회(訓誨)
一, 마음을 속이지 말라.
마음은 일신(一身)의 주(主)이니 사람의 모든 언어(言語) 행동(行動)은 마음의 표현(表現)이다. 그 마음에는 양심(良心) 사심(私心)의 두가지가 있다. 양심(良心)은 천성(天性) 그대로의 본심(本心)이요. 사심(私心)은 물욕(物慾)에 의(依)하여 발동(發動)하는 욕심(慾心)이다.
원래(原來) 인성(人性)의 본질(本質)은 양심(良心)인데 사심(私心)에 사로잡혀 도리(道理)에 어긋나는 언동(言動)을 감행(敢行)하게 됨이니 사심(私心)을 버리고 양심(良心)인 천성(天性)을 되찾기에 전념(專念)하라. 인간(人間)의 모든 죄악(罪惡)의 근원(根源)은 마음을 속이는 데서 비롯하여 일어나는 것인즉 인성(人性)의 본질(本質)인 정직(正直)과 진실(眞實)로써 일체(一切)의 죄악(罪惡)을 근절(根絶)하라.
二, 언덕(言德)을 잘 가지라.
말은 마음의 소리요 덕(德)은 도심(道心)의 자취라. 나의 선악(善惡)은 말에 의(依)하여 남에게 표현(表現)되는 것이니 남에게 말을 선(善)하게 하면 남 잘되는 여음(餘蔭)이 밀려서 점점(漸漸) 큰 복(福)이 되어 내 몸에 이르고, 말을 악(惡)하게 하면 남 해치는 여앙(餘殃)이 밀려 점점(漸漸) 큰 재앙(災殃)이 되어 내 몸에 이른다. 화(禍)와 복(福)은 언제나 언덕(言德)에 의(依)하여 일어나는 것이니 언덕(言德)을 특별(特別)히 삼가라.
三. 척을 짓지 말라.
척은 나에 대(對)한 남의 원한(怨恨)이니, 곧 남으로 하여금 나에 대(對)하여 원한(怨恨)을 갖게 만드는 것이다. 그러므로 남을 미워하는 것이나 남의 호의(好意)를 거스리는 것이 모두 척을 짓는 행위(行爲)인즉, 항상(恒常) 남을 사랑하고 어진 마음을 가져 온공(溫恭) 양순(良順) 겸손(謙遜) 사양(辭讓)의 덕(德)으로써 남을 대할 때에 척을 짓지 않도록 하라.
四, 은혜(恩惠)를 저버리지 말라.
은혜(恩惠)라 함은 남이 나에게 베풀어 주는 혜택(惠澤)이요. 저버림이라 함은 잊고 배반(背反) 함이니, 은혜(恩惠)를 받거던 반드시 갚아야 한다.
생(生)과 수명(壽命)과 복록(福祿)은 천지(天地)의 은혜(恩惠)이니 성(誠)ㆍ경(敬)ㆍ신(信)으로써
천지(天地) 보은(報恩)의 대의(大義)를 세워 인도(人道)를 다하고,
보명(保命)과 안주(安住)는 국가사회(國家社會)의 은혜(恩惠)이니 헌신(獻身) 봉사(奉仕)의 충성(忠誠)으로써 사회발전(社會發展)과 공동복리(公同福利)를 도모(圖謀)하며 국민(國民)의 도리(道理)를 다하고,
출생(出生)과 양육(養育)은 부모(父母)의 은혜(恩惠)이니 숭선(崇先) 보본(報本)의 대의(大義)로 효도(孝道)를 다하고, 교도(敎導) 육성(育成)은 스승의 은혜(恩惠)이니 봉교(奉敎) 포덕(布德)으로써 제도(弟道)를 다하고,
생활(生活)과 녹작(祿爵)은 직업(職業)의 은혜(恩惠)이니 충실(忠實)과 근면(勤勉)으로써 직분(職分)을 다하라.
五. 남을 잘 되게 하라.
남을 잘 되게함은 상생대도(相生大道)의 기본원리요 구제창생(救濟蒼生)의 근본이념(根本理念)이라.
남을 위해서는 수고를 아끼지 말고, 성사(成事)에는 타인과의 힘을 합하여야 된다는 정신을 가져
협동생활에 일치(一致) 협력이 되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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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칙(守則)
一, 국법(國法)을 준수(遵守)하며 사회도덕(社會道德)을 준행(遵行)하여 국리민복(國利民福)에 기여(寄與)하여야 함.
二, 삼강오륜(三綱五倫)은 음양합덕(陰陽合德), 만유조화(萬有造化) 차제도덕(次第道德)의 근원(根源)이라 부모(父母)에게 효도(孝道)하고, 나라에 충성(忠誠)하며, 부부화목(夫婦和睦)하여 평화(平和)로운 가정(家庭)을 이룰것이며, 존장(尊丈)을 경례(敬禮)로써 섬기고, 수하(手下)를 애휼(愛恤) 지도(指導)하고, 친우간(親友間)에 신의로써 할 것.
三, 무자기(無自欺)는 도인(道人)의 옥조(玉條)니, 양심(良心)을 속임과 혹세무민(惑世誣民)하는 언행(言行)과 비리괴려(非理乖戾)를 엄금(嚴禁)함.
四, 언동(言動)으로써 남의 척을 짓지말며, 후의(厚意)로써 남의 호감(好感)을 얻을 것이요. 남이 나의 덕(德)을 모름을 괘의(掛意)치 말 것.
五, 일상(日常) 자신(自身)을 반성(反省)하여 과부족(過不足)이 없는가를 살펴 고쳐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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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수도(修道)
수도(修道)
수도(修道)는 심신(心身)을 침잠추밀(沈潛樞密)하여
대월(對越) 상제(上帝)의 영시(永侍)의 정신(精神)을 단전(丹田)에 연마(鍊磨)하여
영통(靈通)의 통일(統一)을 목적(目的)으로
공경(恭敬)하고 정성(精誠)하는 일념(一念)을 끊임없이 생각(生覺)하고
지성(至誠)으로 소정(所定)의 주문(呪文)을 봉송(奉送)한다.
수도(修道)는 공부(工部)와 수련(修鍊)과 평일기도(平日祈禱)와 주일기도(主日祈禱)로 구분(區分)한다.
공부(工部) : 일정(一定)한 장소(場所)에서 지정(指定)된 방법(方法)으로 지정(指定)된 시간(時間)에
주문(呪文)을 송독(誦讀)한다.
수련(修鍊) : 시간(時間)과 장소(場所)의 지정(指定)이 없이
기도주(祈禱呪) 혹(或)은 태을주(太乙呪)를 송독(誦讀)한다.
평일기도(平日祈禱) : 매일(每日) 축(丑) 미시(未時)에 자택(自宅)에서 행한다.
단 외출시(外出時)는 귀가(歸嫁) 후(後) 보충(補充)한다.
주일기도(主日祈禱) : 갑(甲)ㆍ기일(己日)ㆍ자(子) 오(午) 묘(卯) 유시(酉時)에
지정(指定)된 장소(場所) 혹(或)은 자택(自宅)에서 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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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신앙의 대상
신앙의 대상 : 구천상제(九天上帝)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강성상제(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姜聖上帝)이라 함은
전경(典經)에『‥‥‥모든 신성(神聖)ㆍ불(佛)ㆍ보살(菩薩)들이 회집(會集)하여 구천(九天)에 하 소연 하므로‥(교운 1장 9절)』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이 우주(宇宙)를 총할(總轄)하시는 가장 높 은 위(位)에 계신 천존(天尊)께 하소연 하였다는 말이니 그
구천(九天)은 바로 상제(上帝)께서 삼 계(三界)를 통찰(統察)하사 건곤(乾坤)을 조리(調理)하고 운화(運化)를 조련(調鍊)하시고 계시 는 가장 높은 위(位)임을 뜻함이며,
응원(應元)이라 함은 모든 천체(天體)뿐만 아니라 삼라만상(森羅萬象)이 다 천명(天命)에 응(應)하지 않고 생성(生成) 됨이 없음을 뜻함이며,
뇌성(雷聲)이라 함은 천령(天令)이며 인성(人聲)인 것이다. 뇌(雷)는 음양이기(陰陽二氣)의 결합(結合)으로써 성뢰(成雷)된다. 뇌(雷)는 성(聲)의 체(體)요, 성(聲)은 뇌(雷)의 용(用)으로써 천지(天地)를 나누고 동정 진퇴(動靜進退)의 변화(變化)로 천기(天氣)와 지기(地氣)를 승강(昇降)케 하며 만물(萬物)을 생 장(生長)하게 하고 생성변화(生成變化) 지배자양(支配滋養)함을 뜻함이며,
보화(普化)라 함은 우주(宇宙)의 만유(萬有)가 유형 무형(有形無形)으로 화성(化成)됨이 천존(天尊)의 덕화(德化)임 을뜻함이며,
천존(天尊)이라 함은 군생만물(群生萬物)을 뇌성(雷聲)으로 보화만방(普化萬方)하시는 지대지성(至大至聖)한 삼계 (三界)의 지존(至尊)임을 뜻함이며,
강성상제(姜聖上帝)라 함은 우주(宇宙) 삼라만상(森羅萬象)을 삼계대권(三界大權)으로 주재(主宰) 관령(管領)하시며 관감만 천(觀鑑萬天)하시는 전지전능(全知全能)한 하느님의 존칭(尊稱)임을 뜻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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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 취지(趣旨)
취지문
무상(無上)한 지혜(智慧)와 무변(無邊)의 덕화(德化)와 위대(偉大)한 권능(權能)의 소유주(所有主)이시며
역사적(歷史的) 대종교가(大倧敎家) 이신
강증산 성사(姜甑山聖師)께옵서는 구천대원조화주신(九天大元造化主神)으로서
삼계대권(三界大權)을 주재(主宰)하시고 천하(天下)를 대순(大巡)하시다가 인세(人世)에 대강(大降)하사
상도(常道)를 잃은 천지도수(天地度數)를 정리(整理)하시고 후천(後天)의 무궁(無窮)한 선경(仙境)의
운로(運路)를 열어
지상천국(地上天國)을 건설(建設)하고 비겁(否劫)에 쌓인 신명(神明)과 재겁(災劫)에 빠진 세계창생(世界蒼生)을 널리 건지시려고 순회주유(巡回周遊)하시며 대공사(大公事)를 행(行)하시니
음양합덕(陰陽合德) 신인조화(神人調化) 해원상생(解寃相生) 대도(大道)의 진리(眞理)로써
신인의도(神人依道)의 이법(理法)으로
해원(解寃)을 위주(爲主)로 하여 천지공사(天地公事)를 보은(報恩)으로 종결(終結)하시니
해원(解寃) 보은(報恩) 양원리(兩原理)인 도리(道理)로
만고(萬古)에 쌓였던 모든 원울(寃鬱)이 풀리고
세계(世界)가 상극(相克)이 없는 도화낙원(道化樂園)으로 이루어 지리니
이것이 바로 대순(大巡)하신 진리(眞理)인 것이다.
성사(聖師)께옵서는 신통자재(神通自在)로 구애(拘碍)됨이 없이 四十년간
유일무이(有一無二)한 진리(眞理)를 인세(人世)에 선포(宣布)하시고
해탈초신(解脫超身)으로 상계(上界)의 보화천존(普化天尊) 제위(帝位)에 임어(臨御)하셔서
삼계(三界)를 통찰(通察)하시고 무한무량(無限無量)한 세계(世界)를 관령(管領)하시니
지존(至尊) 지엄(至嚴)하신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상제(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上帝)이시다.
대순(大巡)하신 유지(遺志)를 계승(繼承)하여 五十년 공부 종필(工夫終畢)로써 전(傳)하신
조정산 도주(趙鼎山道主)의 유법(遺法)을 숭신(崇信)하여 귀의(歸依)할 바를 삼고자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를 창설(創設)한 것이다.
오직 우리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는
성(誠)ㆍ경(敬)ㆍ신(信) 삼법언(三法言)으로 수도(修道)의 요체(要諦)를 삼고
안심(安心)ㆍ안신(安身) 이율령(二律令)으로 수행(修行)의 훈전(訓典)을 삼아
삼강오륜(三綱五倫)을 근본(根本)으로 평화(平和)로운 가정(家庭)을 이루고
국법(國法)을 준수(遵守)하여 사회도덕(社會道德)을 준행(遵行)하고
무자기(無自欺)를 근본(根本)으로 하여 인간 본래(人間本來)의 청정(淸淨)한 본질(本質)로 환원(還元)토록 수심연성(修心煉性)하고 세기연질(洗氣煉質)하여
음양합덕(陰陽合德) 신인조화(神人調化) 해원상생(解寃相生) 도통진경(道通眞境)의
대순진리(大巡眞理)를 면이수지(勉而修之)하고 성지우성(誠之又誠)하여
도즉아 아즉도(道卽我我卽道)의 경지(境地)를 정각(正覺)하고
일단(一旦) 활연 관통(豁然 貫通)하면 삼계(三界)를 투명(透明)하고 삼라만상(森羅萬象)의 곡진이해(曲盡理解)에 무소불능(無所不能)하나니 이것이 영통(靈通)이며 도통(道通)인 것이다.
무릇 뜻있고 연운(緣運)있는 모든 중생(衆生)은 해원상생(解寃相生) 지상천국(地上天國)을 지향(指向)하는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에 동귀(同歸)함을 목적(目的)으로 이에 취지(趣旨)를 선포(宣布)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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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 창설(創設) 유래(由來)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는 조정산 도주(趙鼎山道主)께서 만주 봉천(滿洲奉天)에서 강성상제(姜聖上帝)로부터
그 천부(天賦)의 종통계승(宗統繼承)의 계시(啓示)를 받으신 데서 비롯하여, 유명(遺命)으로 종통(宗統)을
이어받으신 도전(都典)께서 영도(領導)하시는 우금(于今)까지 반세기(半世紀)를 훨씬 넘은 六十여년간의(餘年間)의
발전사(發展史)를 가진 종단(宗團)의 명칭(名稱)이다.
이 종단(宗團)의 명칭(名稱)을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라고 한 그 대순(大巡)의 어귀(語句)는 전경(典經)에
상제(上帝)께서 『‥‥‥원시(原始)의 모든 신성(神聖)ㆍ불(佛)ㆍ보살(菩薩)들이 회집(會集)하여
인류(人類)와 신명계(神明界)의 겁액(劫厄)을 구천(九天)에 하소연 하므로
내가 서양 대법국 천계탑(西洋 大法國 天啓塔)에 내려와 천하(天下)를 대순(大巡)하다가 이 동토(東土)에 이르러
‥‥‥(교운 1장 9절)』든가
『‥‥‥나는 서양 대법국 천계탑(西洋 大法國 天啓塔)에 내려와 천하(天下)를 대순(大巡)하다가
삼계대권(三界大權)을 갖고 삼계(三界)를 개벽(開闢)하여 선경(仙境)을 열고 사멸(死滅)에 빠진 세계
창생(世界蒼生)을 건지려고‥‥‥(권지 1장 2절)』든가
『공우(公又)가 삼년(三年)동안 상제(上帝)를 모시고 천지공사(天地公事)에 여러번 수종(隨從)을 들었는데
공사(公事)가 끝날 때마다 그는 「각처(各處)의 종도(從徒)들에게 순회(巡回)ㆍ연포(演布)하라」는
분부(吩咐)를 받고 「이 일이 곧 천지의 대순(大巡)이라」는 말씀을 들었도다. (교운 1장 64절)』
등과 같은 말씀 가운데 삼계대순(三界大巡) 개벽공사(開闢公事)의 뜻을 담고 있는
그 대순(大巡)을 인용(引用)하여 이름한 것이다.
그러므로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는 대순(大巡)하신 진리(眞理)를 종지(宗旨)로 하여 인간개조(人間改造)
정신개벽(精神開闢)으로 포덕천하(布德天下) 구제창생(救濟蒼生) 지상천국(地上天國) 건설(建設)의
목적(目的)을 달성(達成)하기 위(爲)하여 창설(創設)된 종단(宗團)이다.
대순(大巡)이 원(圓)이며 원(圓)이 무극(無極)이고 무극(無極)이 태극(太極)이라.
우주(宇宙)가 우주(宇宙)된 본연법칙(本
然法則)은 그 신비(神秘)의 묘(妙)함이 태극(太極)에 재한바 태극(太極)은 외차무극(外此無極)하고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진리(眞理)인 것이다. 따라서 이 태극(太極)이야말로 지리(至理)의 소이재(所以載)요
지기(至氣)의 소유행(所由行)이며 지도(至道)의 소자출(所自出)이라.
그러므로 이 우주(宇宙)의 모든 사물(事物) 곧 천지일월(天地日月)과 풍뢰우로(風雷雨露)와
군생만물(群生萬物)이 태극(太極)의 신묘(神妙)한 기동작용(機動作用)에 속하지 않음이 있으리요.
그러나 그 기동작용(機動作用)의 묘리(妙理)는 지극(至極)히 오밀현묘(澳密玄妙)하며 무궁무진(無窮無盡)하며
무간무식(無間無息)하야 가(可)히 측도(測度)치 못하며 가(可)히 상상(想像)치 못할바이기 때문에
반드시 영성(靈聖)한 분으로서 우주지간(宇宙之間)에 왕래(往來)하고 태극지기(太極之氣)에 굴신(屈神)하며
신비지묘(神秘之妙)에 응증(應證)하야 천지(天地)를 관령(管領)하고 일월(日月)을 승행(乘行)하며
건곤(乾坤)을 조리(調理)하고 소위천지(所謂天地)와 합기덕(合其德)하며 일월(日月)과 합기명(合其明)하며
사시(四時)와 합기서(合其序)하며 귀신(鬼神)과 합기길흉(合其吉凶)하여 창생(蒼生)을
광제(廣濟)하시는 분이 수천백년(數千百年)만에 일차식내세(一次式來世)하시나니
예컨대 제왕(帝王)으로서 내세(來世)하신 분은 복희단군문왕(伏羲檀君文王)이시요.
사도(師道)로서 내세(來世)하신 분은 공자(孔子), 석가(釋迦), 노자(老子)이시며
근세(近世)의 우리 강증산성사(姜甑山聖師)이시다.
오직 우리 성사(聖師)께서는 구천대원조화주신(九天大元造化主神)으로서
지기(至氣)를 좇아 인계(人界)에 하강(下降)하사
삼계(三界)를 대순(大巡)하시여 대공사(大公事)를 설정(設定)하시고
상하(上下)의 모든 사명(司命)을 분정(分定)하사 혹(惑)은 율령(律令)으로 혹(惑)은 법론(法論)으로
혹(惑)은 풍유(諷諭)로 혹(惑)은 암시(暗示)로써 연운(緣運)을 따라 허다(許多)한 방편(方便)으로
설유(說諭)하시여 신통자재(神通自在)로 구애됨이 없이 시련도술(試鍊道術)로 창생(蒼生)을 도제(度濟)하사
수천백년간(數千百年間) 쌓이고 쌓인 무수무진(無數無盡)한 삼계(三界)의 모든 원울(寃鬱)을
무형무적지중(無形無跡之中)에 해방(解放)하심에 있어서 극단(極端)의 부면(部面)까지
쓰지 않은 곳이 없으시며
대공덕(大功德)을 세우시고 대율통(大律統)을 들이사 우유척강(優遊陟降)하시며
순회주환(巡回周環)하신 사십년간(四十年間)에 인계사(人界事)를 마치시고 다시 대염원(大念願)을 세우사
해탈초신(解脫超身)으로 상계(上界)에 왕주(往住)하사 보화천존제위(普化天尊帝位)에 임어(臨御)하셔서
삼계(三界)를 통찰(洞察)하사 지극(至極)한 운화(運化)를 조련(調練)하심으로서 무한무량(無限無量)한
세계(世界)를 관령(管領)하시니 크고 지극(至極)하고 성(盛)하시도다.
오직 우리들 가르침을 받드는 신도(信徒)와 인연(因緣)을 받고저 하는 중생(衆生)은
마땅히 수문수득(隨聞隨得)하여 체념
봉행(體念奉行)으로 각진기심(各盡其心)하며 각복기력(各服其力)하여 대덕(大德)을 계승(繼承)하고
대도(大道)를 빛나게 하여 대업(大業)을 넓힘으로써
대순(大巡)하신 유지(遺志)를 숭신(崇信)하여
귀의(歸依)할 바를 삼고저 함이 바로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를 창설(創設)한 유래(由來)인 것이다.
(사) 연혁(沿革)
구천대원조화주신(九天大元造化主神)
강증산 성사께서는 구천대원조화주신으로서 원시(原始)의 모든 신성·불·보살들의
호소(呼訴)와 청원(請願)으로
서양 대법국 천계탑에 내려오시다.
천하를 대순하시다가 한국(韓國) 전북(全北) 모악산(母岳山) 금산사(金山寺) 삼층전(三層殿)
미륵금불(彌勒金佛)에 임하여 三十년 동안 머무르시다.
三十년 동안 머무시면서 제세대도(濟世大道)의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인간 최제우(崔濟愚)에게 내리셨으나 대도의 참뜻을 밝히지 못하므로
갑자년(甲子年)에 그 천명과 신교를 거두시다.
강세(降世)
구천대원조화주신이신 상제께서는 신미(辛未)년
〔조선(朝鮮) 고종(高宗) 八년 九월 十九일〕一八七一년 十一월 一일에 전라도(全羅道)
고부군(古阜郡) 우덕면(優德面) 객망리(客望里)[현, 전북 정읍군 덕천면 신월리
(現, 全北 井邑郡 德川面 新月里)] 강씨 가에서 인간의 모습을 빌어 강세(降世) 하시니
존호(尊號)는 증산(甑山)이시다.
강증산 성사께서는 이조말엽에 극도로 악화한
종교적(宗敎的)·정치적(政治的)·사회적(社會的) 도탄기(塗炭期)를 당하여
음양합덕·신인조화·해원상생·도통진경의 대순진리에 의한 종교적 법리로 인간을 개조하면
정치적 보국안민(輔國安民)과 사회적 지상천국이 자연히 실현되어 창생을 구제할 수 있다는
전대미증유(前代未曾有)의 위대한 진리를 선포(宣布)하시며 이에 수반된
삼계공사(三界公事)를 행하시다.
화천(化天)
一九O九년(己酉) 六월 二十四일 강증산 성사께서는 四十년간에 걸쳐 순회주환(巡廻周環) 하시며
삼계공사를 마치시고 화천하시다.
도주 조정산(道主 趙鼎産)
탄강(誕降)
一八九五년(乙未) 十二월 四일에 도주 조정산께서는 경상남도 함안군 칠서면 회문리(慶尙南道 咸安郡 漆西面 會文里)에서 탄강하시다.
조부 휘 영규(諱瑩奎)는 배일사상가로서 민 영환(閔泳煥)등과 교우하며 활약하시다가 을사보호 조약(乙巳保護條約)에 분개(憤慨)하사 심화(心火)로 토혈서거(吐血逝去), 부친 휘 용모(諱鏞模) 는 조부의 유의(遺意)를 승봉(承奉)하여 그 아우 휘(諱) 용의(鏞誼)?용서(鏞瑞) 二人과 반일운동 에 활약하시다.
一九O九년(己酉年, 十五세시) 四월에, 부조전래(父祖傳來)의 배일사상을 품으신 도주 조정산께 서는 한일합방(韓日合邦)이 결정단계에 있음을 개탄하시고 부친 숙부 등과 같이 만주봉천(滿洲奉天) 지방으로 망명하시어 동지들과 구국운동(救國運動)에 활약하시다가 도력으로 구국제세 (救國濟世)할 뜻을 정하시고 입산공부를 하시다.
一九一七년(丁巳年, 二十三세시) 二월 十일에 입산 공부하시던 도주 조정산께서는 강증산 상제 의 대순진리를 감오득도(感悟得道)하시고 종통계승의 계시를 받으시다.
동년 四월에 도주 조정 산께서는 망명 九년만에 배일구국과 구제창생의 대지(大志)를 품으시고 귀국(歸國)하시어 상제 의 계시에 따라 전국 각지를 편력(遍歷) 수도하시다.
一九二五년(乙丑年) 四월 二十八일에 전북 구태인 도창현(全北 舊泰仁 道昌峴)에 도장을 건설하시고 종단 무극도(无極道)를 창도(創道)하시다.
一九三五년(乙亥年) 일제의 종교단체 해산령(解散令)에 의하여 종교활동을 일시 중단하시고 전 국 명산 대천을 순회주환(巡廻周環)하시며 수도하시다.
一九四五년(乙酉年) 八월에 조국 광복을 맞이하신 도주 조정산께서는 신앙(信仰) 자유의 국시 (國是)에 따라 종교활동을 부활(復活)하시다.
一九四八년(戊子年) 九월에 도본부를 경상남도 부산시에 설치하시다.
一九五七년(丁酉年) 十一월에 도인의 각종 수도방법과 의식행사(儀式行事)및 준칙 등을 설법 시 행하시다.
一九五八년(戊戌年) 三월에 도의 체계(體系)와 임원(任員)을 개편(改編)하시다.
화천(化天) 一九五八년 四월 二十四일(戊戌年 三월 六일, 六十四세시)에 도주 조정산께서는 유명으로 종통을 도전 박한경(朴漢慶)에게 전수하시고 화천하시다.
도전의 종통계승
一九五八년(戊戌年) 三월 六일에 도주 조정산의 유명에 의한 종통계승을 받으시다.
一九六九년 四월에 종단 대순진리회를 창설하시고 전반적인 기구를 개편하시고 서울특별시 성 동구 중곡동에 창건하시는 한편 건전하고 참신한 종교활동과 연차적 사업으로 구호자선사업,사 회복지사업, 교육사업 등을 계획 추진케 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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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상제(九天上帝)
. 구천상제께서는 원시의 모든 신성ㆍ불ㆍ보살들의 청원으로 서양대법국 천계탑에 내려오시다.
. 천하를 대순하시다가 전북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불에 강림하시다.
. 30년동안 머무시면서 제세대도의 천명과 신교를 인간에게 내리시다.
. 인간이 제세대도의 참뜻을 밝히지 못하므로 갑자년 (1864년)에 그 천명과 신교를 거두시다.
. 구천상제께서는 1871년 9월 19일, 전라도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 강씨가에서 인간의 몸으로 현신하시니
존호는 증산(甑山)이시다.
. 상극의 참상을 진단하시고 상생의 영원한 평화세계를 이룩하시기 위해 천지공사를 수행하시고
음양합덕ㆍ신인조화ㆍ해원상생ㆍ도통진경의 대순진리를 선포하시다.
·1909년 6월 24일, 40년간에 걸쳐 순회주유하시며 삼계공사를 마치고 화천하시다.
창도주 조정산(創道主 趙鼎山)
. 1895년 12월4일 경남 함안군 칠서면 회문리에 탄강하시다.
. 1909년 4월 조부전래의 배일사상을 품으시고 만주 봉천지방으로 망명, 동지들과 구국운동을 하시다.
. 1917년 2월 10일 구천상제의 대순진리를 감오득도하시다.
. 1917년 4월 9년만에 귀국하시어 전국각지를 편력, 수도하시다. 1925년 4월 전북 구태인 도창현에
도장을 건설, 무극대도를 창도하시다.
. 1941년 일제의 종교단체 해산령에 의하여 종교활동을 중단하시고 전국을 순회 주유하시며 수도하시다.
. 1945년 8월 조국광복을 맞이하여 종교활동을 부활하시다.
. 1948년 9월 도본부를 부산에 설치하시다.
. 1957년 11월 각종 수도방법과 의식행사 및 준칙 등을 설법 시행하시다.
. 1958년 3월 6일 박한경 도전에게 유명으로 종통을 전수하고 화천하시다.
도전 종통계승(都典 宗統繼承)
. 1958년 3월 6일 도주님의 유명에 의하여 종통을 계승하시다.
. 1969년 6월 서울 성동구 중곡동에 중앙본부도장을 창건하시다.
. 1972년 3월 대순진리의 포덕ㆍ교화ㆍ수도사업과 구호자선ㆍ사회복지ㆍ교육사업을 종단 기본사업으로 삼다
. 1976년 4월 대순장학회 발족
. 1984년 2월 학교법인 대진학원 설립
. 1984년 6월 대진고등학교 설립
. 1986년 12월 여주도장 준공
. 1988년 2월 대진여자고등학교 설립
. 1989년 7월 제주 수련도장 준공
. 1990년 12월 여주도장 현 본전 준공
. 1992년 3월 대진대학교 개교
. 1992년 7월 포천수도장 준공
. 1992년 12월 대진의료재단 설립
. 1994년 3월 분당 대진고 개교
. 1995년 1월 분당 제생병원 기공식
. 1995년 1월 동두천 제생병원 기공식
. 1995년 3월 일산 대진고, 수서 대진전자공예고 개교
. 1996년 2월 금강산 토성수련도장 준공
. 1996년 3월 부산 대진전자정보고 개교
. 1997년 4월 금강산도장 휴양소 개관
. 1997년 11월 금강산도장 미륵불 봉안식
. 1997년 12월 괴산 보건전문대 기공식
. 1998년 8월 분당제생병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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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강성상제
대순 1년 서기 1871(辛未)년 11월1일(음: 9월 19일)
전라도 고부군 우덕면 객망리에서 강세(降世). 구천상제의 성은 강(姜)씨이고, 존휘는 일순(一 淳)이요,
자함은 사옥(士玉)이고 존호는 증산(甑 山)이심.
대순 7년 서기 1877(丁丑)년
『원보공지탁 대호공천경(遠步恐地坼 大呼恐天驚)』의 시를 지으심.
대순 24년 서기 1894(甲午)년
전라도 금구군 초처면 내주동(金溝郡草處面內住 洞)의 처남 정남기(鄭南基)의 집에서 1897년까지
삼년 동안 서당을 여심.
대순 27년 서기 1897(丁酉)년
유불선 음양참위(儒佛仙陰陽讖緯)의 서적을 통독 (通讀)하시고 인심(人心) 및 속정(俗情)을 살피기 위해
1900년 까지 전국을 3년 동안 주유(周遊)하심.
대순 30년 서기1900(庚子)년
고향인 객망리 시루산(甑山)에서 공부 및 진법주 (眞法呪)를 외우시고
오방신장(五方神將)ㆍ사십 팔장(四十八將)ㆍ이십팔장(二十八將)공사를보심.
대순 31년 서기 1901(辛丑)년(음: 5월 중순-7월 5일)
전주 모악산 대원사(大院寺)에서 49일 동안 불음 불식(不飮不食) 공부를 하신후
천지대도(天地大道)를 여시고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시작하심.
대순 32년 서기 1902(壬寅)년(음: 4월)
김형렬의 집에서 삼계 개벽공사를 시작하시고, 그 중 명부공사(冥府公事)를 행하심.
대순 32년 서기1902(壬寅)년
전주와 하운동을 오가시며 약재를 쓰지 않으시고 병마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을 제생 하심.
대순 37년 서기 1907(丁未)년 3월초
말점도에서 천지공사를 행하심.
대순 37년 서기 1907(丁未)년 4월
김제 원평 동곡(銅谷)에 약방(藥房)을 차리심.
대순 37년 서기 1907(丁未)년 가을
하느님의 강림 이심을 계현하심.
대순 37년 서기 1907(丁未)년 (음: 11월 28일)
정읍 대흥리 차경석의 집에서 포정소(布政所)를 정하시고 공사를 행하심.
대순 37년 서기 1907(丁未)년 (음: 12월 24일)
신경수의 집에서 오주(五呪)를 말씀하심.
대순 37년 서기 1907(丁未)년 겨울
백의군왕ㆍ백의장군 도수를 행하심. 고부 경무청에 의병 혐의로 체포되었다가 다음해 2월 4일(경칩일)출옥하심.
대순 38년 서기 1908(戊申)년 봄
백암리 김경학ㆍ최창조의 집에서 매화(埋火)공사를 보심.
대순 38년 서기 1908(戊申)년 7월
부안 변산 우금암(遇金岩)아래 개암사(開岩寺)에 서 공사를 보심.
대순 39년 서기 1909(己酉)년(음: 1월 1일) 사시
현무경(玄武經) 3벌을 종필하고 1벌을 친히 간직 하시고 1벌은 도창현(道昌峴)에서 불사르시고
1벌은 차경석에게 맡기심.
대순 39년 서기 1909(己酉)년 8월 9일(음: 6월 24일)사시
천지공사를 마치시고 화천(化天).
2.도주 조정산
대순 25년 서기 1895(乙未)년(음: 12월 4일)
경남 함안군 칠서면 회문리(慶南咸安郡漆西面 會文理)에서 탄강. 도주의 성은 조(趙)씨요,
존휘는 철제(哲濟)이요, 자함은 정보(定普)이시고 존호는 정산(鼎山)이심.
대순 39년 서기 1909(己酉)년(음: 4월 28일)
부친과 함께 만주 봉천(奉天)으로 가심.
대순 40년 서기 1910(庚戌)년
구세제민의 뜻을 품으시고 입산수도 하심.
대순 47년 서기 1917(丁巳)년 2월10일
삼계대순(三界大巡)의 진리를 감오(感悟)하시고, 구천상제로부터 계시에 의해 종통을 계승하심.
대순 47년 서기 1917(丁巳)년 4월
친계 가족을 거느리고 고국으로 환어하시여 안면도 정당리(正當里) 느락골에 우일재(宇一齋)를
마련하시고 공부를 하심.
대순 48년 서기 1918(戊午)년 가을
구천상제께 치성을 올리신 후 김제 원평의 동곡 약방을 방문.
대순 49년 서기 1919(己未)년 정월 보름
선돌부인(구천상제의 누이동생)으로부터 봉서(封書)를 받으심.
대순 49년 서기 1919(己未)년 9월
보천교 본부로부터 둔궤를 통사동(通士洞)에 있는 이준세(李俊世)의 재실로 옮기심.
대순 50년 서기 1920(庚申)년(음: 2월 12일)
밤낮으로 불면불식 공부중 둔궤가 스스로 열림.
대순 51년 서기 1921(辛酉)년(음: 9월 5일)
구릿골에서 통사동 재실로 구천상제의 성골(聖骨)을 모셔옴.
대순 53년 서기 1923(癸亥)년(음: 1월)
밀양 종남산(密陽終南山)에서 둔도수를 보심. 그 후 주선원(周旋元)과 주선원보(周旋元補)란 두
직책을 마련하시어 전교의 임무를 담당케 하시고 전교(傳敎)를 내리심.
대순 53년 서기 1923(癸亥)년 9월
청도 유천(淸道楡川)의 박동락(朴東洛)의 집에서 단도수를 마치심.
대순 53년 서기 1923(癸亥)년(음: 1923년 10월)
청도의 적천사 도솔암에 있는 칠성각 뒤 에 돌단을 쌓은 후 24방위를 정하시고 천지신명을
응기케하고 단도수의 공부를 다음 해 2월 중 순까지 계속하심.
대순 54년 서기 1924(甲子)년 여름
밀양 종남산 영성정(靈聖亭)에서 폐백도수를 행 하시다가 함안 반구정에서 마치심.
대순 55년 서기 1925(乙丑)년
구태인 도창현(舊泰仁道昌峴)에 무극도장을 완성 하시고
구천상제를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상제(九 天應元雷聲普化天尊上帝)로 봉안하시고
종지(宗 旨) 및 목적(目的) 신조(信條)를 정하시고 각도문(覺道文)을 말씀하심.
그 후 토지를 해원하고 제민하고자 안면도와 원산도 두 섬에 간사지(干 瀉地)를 개척하기 시작 하심.
대순 57년 서기 1927(丁卯)년 9월
통사동 재실에서 주(籌)도수를 행하심.
대순 58년 서기 1928(戊辰)년
포유문(布喩文)을 선포하심.
대순 61년 서기 1941(辛巳)년
일본이 세계 2차대전을 일으키고 종교단체 해산령을 내리니 도주께서 도장은 총독부에 기증하시
고 잠시 종교적 활동을 중단하신 후 회문리 회룡재를 중심으로 전국 각지를 다니시면서 수행하심.
대순 75년 서기 1945(乙酉)년
해방과 함께 도(道)의 본부(本部)를 부산(釜山) 에 설치 하심.
대순 79년 서기 1949(己丑)년 겨울
부산 동래 마하사의 방 한칸에서 49일을 한도수로 정하시고 공부를 하심.
대순 81년 서기 1951(辛卯)년 삼월
박한경(朴漢慶)은 도주의 하명에 따라 청주 화양동 만동묘(萬東廟)를 찾음.
대순 84년 서기 1954(甲午)년 3월
도주께서 만동묘에서 공사를 보심.
대순 84년 서기 1954(甲午)년 가을
박한경ㆍ김용화 등을 데리시고 해인사(海印寺) 다로경권(茶爐經卷)에서 사흘동안 공부를 하심.
대순 86년 서기 1956(丙申)년 3월
동학사(東鶴寺) 염화실(拈花室)에서 신명해원(神明解寃)을 위주로 하는 공부를 행하심.
대순86년 서기 1956(丙申)년 8월
박한경ㆍ류철규 등을 배종하시고 지리산 쌍계사 (智異山雙磎寺) 청학루(靑鶴樓)의 뒤 계단 위에 있는
영주각(瀛洲閣)의 정결한 방에서 7일 동안 공부를 하심.
대순 87년 서기 1957(丁酉)년 11월
도인들의 수도공부와 설석을 명령하시고 공부는 시학(侍學)ㆍ시법侍法)으로 정하시고
강식(降式) 에 대하여 말씀하심.
대순 87년 서기 1957(丁酉)년(음: 11월 21일)
도장에서 불면 불휴의 백일도수를 1958(戊戌)년 음력 3월 3일에 마치심.
대순 88년 서기 1958(戊戌)년 2월 하순
간부 전원이 모인 자리에서 박한경을 총도전(總 都典)으로 임명하심.
대순 88년 서기 1958(戊戌)년 4월 24일(음: 3월 6일)
미 (未)시 도주 조정산 화천(化天).
3.도전 박우당
대순 47년 서기 1917(丁巳)년(음: 11월 30일)
충북(忠北) 괴산군(槐山郡) 장연면(長延面) 방곡리(方谷理)에서 탄강. 도전의 성(姓)은 박(朴)씨 요.
존휘는 한경(漢慶)이고 존호는 우당(牛堂)이심.
대순 76년 서기 1946(丙戌)년 4월
입도하심.
대순 87년 서기 1957(丁酉)년(음: 12월 26일)
도주로부터 ‘우당(牛堂)’이라는 존호를 받으심.
대순 88년 서기 1958(戊戌)년(음: 1월 23일)
총도전(總都典)에 임명되심.
대순 88년 서기 1958(戊戌)년(음: 3월 6일)
도주로부터 유명으로 종통을 계승하심.
대순 98년 서기 1968(戊申)년
경기도 안양 수리사(修理寺)에서 49일 동안 공부를 하심.
대순 99년 서기 1969(己酉)년 4월
종단 대순진리회를 창설하심.
대순 99년 서기 1969(己酉)년(음: 4월 5일)
중곡도장 기공식.
대순 100년 서기 1970(庚戌)년 1월 11일(음: 12월 4일)
중곡도장 본전 3층 준공치성.
대순 101년 서기 1971(辛亥)년 6월 16일(음: 5월 24일)
중곡도장 영대봉안치성.
대순 102년 서기 1972(壬子)년 2월 15일(음: 1월 1일)
중곡도장 대순진리회 본부 현판식.
대순 103년 서기 1973(癸丑)년 5월 30일(음: 4월 28일)
중곡도장 대원종 헌종.
대순 104년 서기 1974(甲寅)년 4월 26일(음: 4월 5일)
중곡도장 시법공부 실시.
대순 104년 서기 1974(甲寅)년 11월 22일(음: 9월 19일)
중곡도장 뇌화고 헌고.
대순 106년 서기 1976(丙辰)년 1월 31일(음: 1월 1일)
중곡도장 영대, 봉강전, 숭도문, 종각, 대순진리회 현판식.
대순 106년 서기 1976(丙辰)년 3월
대순장학회 발족.
대순 108년 서기 1978(戊午)년 1월 11일(음: 12월 3일)
중곡도장 봉강전에서 수련 실시.
대순 108년 서기 1978(戊午)년 10월 20일(음: 9월 19일)
중곡도장 도기(道旗) 게양.
대순 111년 서기 1981(辛酉)년 12월 29일(음: 12월 4일)
중곡도장 본전 증축 완공. 영대 봉강전 진영봉 안치성.
대순 112년 서기 1982(壬戌)년 1월 3일(음:12월 9일)
중곡도장 숭도문 개방.
대순 113년 서기 1983(癸亥)년 7월 25일(음: 6월 16일)
대순회보 창간호 발행.
대순 114년 서기 1984(甲子)년 2월 6일(음: 1월 5일)
학교법인 대진학원 설립인가.
대순 116년 서기 1986(丙寅)년 5월 18일(음: 4월 10일)
여주수도장 기공식.
대순 116년 서기 1986(丙寅)년 10월 25일
대진고등학교 개교.
대순 116년 서기 1986(丙寅)년 11월 25일(음: 10월 24일)
여주수도장 수련 실시.
대순 116년 서기 1986(丙寅)년 11월 26일(음: 10월 25일)
여주수도장 영대봉안치성. 수강.
대순 117년 서기 1987(丁卯)년 5월 18일(음: 4월 21일)
여주수도장 종각, 북각 타종식.
대순 117년 서기 1987(丁卯)년 5월 24일(음: 4월 27일)
여주수도장 영대, 정각원, 숭도문, 종각 현판식.
대순 117년 서기 1987(丁卯)년 12월 8일(음: 10월 18일)
법인 설립허가 제 580호(민법 제 32조). 법인명칭:재단법인
대순진리회. 발행처: 문화공보 부장관.
대순 118년 서기 1988(戊辰)년 5월 10일(음: 3월 25일)
여주수도장 청계탑 완공.
대순 118년 서기 1988(戊辰)년 7월 10일(음: 5월 27일)
여주수도장 일각문 완공.
대순 118년 서기 1988(戊辰)년 9월 29일
도전께서 안면도 성지순례.
대순 118년 서기 1988(戊辰)년 12월 3일(음: 10월 25일)
여주수도장 수강전 봉안치성.
대순 119년 서기 1989(己巳)년 3월 2일
제주도수련도장 기공식.
대순 119년 서기 1989(己巳)년 6월 30일(음: 5월 27일)
제주도 수련도장 영대 상량식.
대순 119년 서기 1989(己巳)년 7월 26일(음: 6월 24일)
제주도수련도장 개관식.
대순 119년 서기 1989(己巳)년 9월 17일
여주수도장 회관 기공식.
대순 119년 서기 1989(己巳)년 10월 6일
제주도수련도장 연수실시.
대순 119년 서기 1989(己巳)년 10월 28일
대진여고 개교식.
대순 120년 서기 1990(庚午)년 2월 24일
여주 수도장 본전(신축) 기공식.
대순 120년 서기 1990(庚午)년 7월 18일(음윤: 5월 26일)
여주 수도장 본전(신축) 정초식. 여주회관 완공.
대순 120년 서기 1990(庚午)년 11월 15일
대진대학 설립인가.
대순 120년 서기 1990(庚午)년 12월
여주본전 신축공사 완공.
대순 121년 서기 1991(辛未)년 4월 13일
대진대학 기공식. 대진대학교 신입생 모집.
대순 122년 서기 1992(壬申)년 2월 1일
대진대학교 30개동 건물 완공.
대순 122년 서기 1992(壬申)년 3월 11일
대진대학교 개교.
대순 122년 서기 1992(壬申)년 3월 20일
포천수도장 기공식.
대순 122년 서기 1992(壬申)년 4월 23일
포천수도장 영대 상량식.
대순 122년 서기 1992(壬申)년 7월 23일(음: 6월 24일)
포천 수도장 완공. 구천상제 화천 치성.
대순 122년 서기 1992(壬申)년 12월
의료법인 대진의료재단 설립.
대순 123년 서기 1993(癸酉)년 1월 10일(음: 12월 18일)
포천 수도장 대원종 타종식. 1층 뇌화고 2층 대원종.
대순 123년 서기 1993(癸酉)년 2월
본부도장 중곡동에서 여주로 이전.
대순 123년 서기 1993(癸酉)년 8월 11일(음: 6월 24일)
여주 본부도장 대원종 타종식.
대순 123년 서기 1993(癸酉)년 12월 12일
중곡도장 대원종 타종식.
대순 124년 서기 1994(甲戌)년 3월 5일
분당 대진고등학교 개교.
대순 124년 서기 1994(甲戌)년 5월 20일
대진 전자공예 고등학교 기공식.
대순 124년 서기 1994(甲戌)년 9월
동두천 제생병원 공사 시작.
대순 125년 서기 1995(乙亥)년 1월 3일
금강산 수련도장 기공식.
대순 125년 서기 1995(乙亥)년 1월 15일
분당 제생병원 기공식.
대순 125년 서기 1995(乙亥)년 3월 2일
일산 대진고등학교 개교.
대순 125년 서기 1995(乙亥)년 3월 4일
대진전자공예고등학교 개교.
대순 125년 서기 1995(乙亥)년 4월 11일
금강산 수련도장 상량식.
대순 125년 서기 1995(乙亥)년 6월 1일
대진 전자정보 고등학교 기공식.
대순 126년 서기 1996(丙子)년 1월 23일(음: 12월 4일)
도전 박우당 화천(化天).
(아) 주요 책자
전경 : 강증산 ,조정산 어록 행적이 담겨 있음
지침 : 박우당 훈시를 요약하여 수도인이 나아갈 바른 방향을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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