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제가 대순문예에 발표한 “원을 통한 대순사상의 신존재증명”의 일부분을 편집한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종단  홈페이지에 있는 대순문예카페에 상세히 올렸고

같은 카페에서 삼계역사시리즈로 세부적으로도 연재하고 있으니 참고하실수 있습니다.

대순문예카페는 종단홈페이지 대순카페에 들어가시면 찾으실수 있습니다)

도교의 신명체계와 우리 종단의 신명체계의 차이는

도교의 신과 우리 종단의 신의 차이를 아는데서 먼저 알 수 있습니다

유교의 충효열이 대순진리회의 충효열과 비슷한 점이 있듯이

도교의 신은 대순진리회의 신과 비슷한 측면이 다소 있습니다.

도교의 신은 대순진리회의 천지신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순진리회와 도교신의 차이를 알려면 우선 도교신의 타 종교대비 특징을

살펴 보아야 됩니다.

도교의 신은 타 종교대비 세 가지 특성이 있습니다.

첫째 도교의 신은 영매 상태에서 기록된 글입니다

도교의 신은 그 기원이 매우 다양한데

대순진리회와 관련된 도교의 신은 매우 최근에 알려진 신으로

전설이 아닌 영매상태에서 지어진 글인 도장(道藏)에 나오는 신입니다.

둘째 도교의 신은 질서가 다소 어지럽습니다.

도교의 종합 경전이라 할 수 있는 도장(道藏)은

영매상태에서 쓰여진 글이므로 신들의 체계도 통합되기

어려운 글이었습니다.

셋째 도교의 신은 역학의 이치를 따릅니다.

중국신화나 힌두교나 불교에 나오는 신과 도교의 신이

포함되기도 하지만 여기에는 역학의 이치가 없으므로

이는 도교 초기의 흔적이라 볼 수 있고

도교의 중심 신이라고는 볼 수 없습니다

오악산왕, 사해용왕과 같은 도교 중심 신명에는 역학의 이치가 있습니다.

도교는 영매상태의 글이었기 때문에

상제님을 신앙하는 다른 단체에서는 상제님의 신위를

도교경전에서 찾을 수 없었고 찾으려고도 못했습니다

도주님께서 밝히신 상제님의 신위인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상제는 도교의 최고 삼신 중의 최고신이셨지만

도교의 다른 경전은 그저 전기를 담당하는 신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경전도 있었습니다.

우주가 전기로 되어 있다는 것이 그때는 과학적으로 밝혀지지도 않았고

또 알려지지도 않았을 때 도주님께서 전기로 만물을 보화하시는 상제님

의 이치를 알려 주셨습니다.

도교의  경전에는 전기가 이미 언급되어 있었고

주역에도 진,손괘로 전기자기를 알려놓았습니다.

도교에서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은 영매의 기록상으로만 전할 뿐

삼계의 창조주이시지만 그 존재를 인간계에 알리시지 않았던 것입니다.

상제님께서 나타나시고 도주님께서 알려주시기 전에는

도교를 모르는 일반 사람들은 옥황상제님만 제일 높은 분인

줄 알고 있었습니다.

태을 천상원군, 관성제군, 칠성대제도

도교에서 숭상하나 상제님과 도주님이 가르쳐 주시기 전에는

그 역할을 제대로 몰랐던 것입니다.

도교의 신은 천지신명이라 할 수 있고

천지신명과 상제님의 차이를 알려면

전지전능(全知全能)과 전지전능(專知專能)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조물주-전지전능(全知全能) VS  신명-전지전능(專知專能)

조물주이신 상제님은 신명에게 다 군, 왕, 제 등 최고의 직위까지 주시면서 위임하신 것입니다. 명부시왕, 관성제군, 칠성대제 등등. 작게는 지방신명 더 작게는 원자 전자까지 다 위임하신 것입니다.. 오죽하면 부안신명도 상제님이 불러도 응하지 않았습니다.

신(神)은 특별한 한 분야에서만 전지전능(專知專能)하고 천존(天尊), 조물주로서의 상제님은 그 신들의 기능을 모두 모은 전지전능(全知全能) 한 존재이십니다.

 신명은 기계와 같이 위임 받은 한 분야에만 정통한 전문가와 같은 성격을 가집니다. 신장도에 나타난 신명의 모습은 기계적 측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가득합니다. 구름을 타는 신장은 지기인 상제로부터 에너지를 얻는 기계의 모습이며 신장의 화려한 복장은 최고의 기계를 상징합니다. 칼과 창은 기계의 금속적 속성과 더불어 최고의 성능을 나타낸다. 신장도는 신명의 기계적 속성을 상징한 그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매 상태에서 쓰여진 도교의 신명은 그 존재자체가

대순진리에 와서  밝혀졌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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