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이 변화하는 이치를 밝힌 역학인들은 우주에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소강절 선생은 우주의 1년을 129600년이라고 밝혔으며, 많은 역학인들이 현 시기에 대해

우주적 계절로 여름철 끝이나 가을철 초기라고 하며 계절이 변화하는 환절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주의 봄시대를 설명하는 역은 희역이라고 하며, 여름철 시대를 설명하는 역은 주역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주의 가을시대를 설명하는 역은 이조 말엽 김일부 선생이 완성한 정역이라고 합니다.

정역에서는 세상의 모든 것이 성숙한 가을에 곡식이 익어가듯 완성을 이룬다고 설명하며,

지구가 기울어져 태양주변을 타원으로 도는 공전운동도 우주의 가을철에는

지구가 정립이 되어 태양주변을 원 운동으로 돌게 된다 합니다.

원운동으로 도는 것을 계산하면 360일이 된다 하고요.

즉 하루에 태양주변을 1도씩 돌아서 360일만에 한바퀴를 돌게 되는 셈이지요.

역은 세상의 변화를 설명하고,

360일이 된다는 것은 역으로 뽑은 미래 1년이라는 계산적 수치입니다.

역이란 것이 수천년 역사를 가질 정도로 사람들에 의해 깊은 연구가 되어 

역사성도 있고 그만큼 무시할 수 없는데요.

아무리 역이라 하더라도 우리는 현실을 사는 미완성인 사람들이기에

미래에 일어 날 수 있는 어떤 사건에 대해서 100% 장담할 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만큼 이런 일들에 대해 주장만 난무하는 모습이 사회에

비춰지지 않게 조심함도 필요하다 봅니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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