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사전에 각 각의 단어를 입력하여 찾아보시면 되겠지요.

+ 의견작성

먼저 설명해주신 분에게 감사합니다.

약간의 이견이 있어서 보탭니다.

정기신에서 기와 신의 위치가 다르지않나 생각이 듭니다.

보통 단전호흡하는 단체나 서적에 보면은 기는 중단전, 신은 상단전으로보는데요   저도 그렇게 이해했었고요

하지만 국선도 같은 곳에서는 신을 중단전, 기를 상단전으로 보더군요

또한 임독맥의 흐름과 수승화강의 원리를 볼때 정기신이란 순서의 의미는 하단전의 정이 독맥의 흐름을타고 척주를 거쳐서 머리인 상단전에 기로서 화해서 작용하고 그 기운이 임맥의 흐름으로 내려와서 중단전인 신 즉 마음에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보통사람은 자신이 타고난 업에  의해서 맺힌 하단전의 정기운을 소모하는 인생을 살수밖에 없는 인생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행을 하는 사람들은  중단전의 마음을 하단전의 정에 되돌려서 본래 타고난 기운과 업장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수승화강의 수행이라 봅니다.

그래서 저는 수도인이라면  의식의 작용인 생각도 중요하지만 마음자리를 잘 가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봅니다. 수도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고 진실된 마음으로 하는것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제나름대로의 경험과 전경말씀에 비춰볼때 마음은 신과 연관되어 있고   신명을 가슴에 드나들게 하신다는 말씀에 비추어 보면 

마음 =>귀신의 추기, 문호 ,도로 => 신명을 가슴속에 드나들게 하신다라는 말씀 => 명치 즉 중단전이라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기라는 것은 의식이나 생각과 연관된다고 보아서 즉 기는 상단전으로 보게 됩니다.

기의 작용이 마음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부분은 임독맥의 흐름상 머리의 기가 내려오면서 마음의 신에 영향을 일방적으로 줄 수 밖에 없는 구조라서 그렇다고 볼 수 있고요.

정기신의 흐름상 기는 일방적으로 신에 영향을 주기에 마음으로 생각을 직접적으로 조종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그러기에 신을 정에 모아서 정신통일이 되어서 마음 즉 신으로서 정의 구조에 영향을 주어서 자연스럽게 기의 성질을 바꾸는 것이 순리라고 봅니다.

요즘 한창 뇌의 구조나 역할에 대한 연구가 많이되고는 있지만 뇌가 마음의 자리라고 보는 서양과학의 시각은 아마 나중에 오류를 일으키리라 봅니다.

이상은 제  생각입니다  다른 의견이 있으신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 의견작성